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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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 20:13
'별똥'이라는 시 다들 보신 적이 있으시죠?
제목:
'별똥'이라는 시 다들 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름:
돌쇠4
등록일: 2007-10-19 12:55
정지용 님의 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문득.. 어릴 때부터 마음에 두었던 일들을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다가..
전에 보았던 시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별똥 떨어진 곳
마음에 두었다가
다음날 가보려
벼르다 벼르다
이젠 다 자랐소
-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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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저작자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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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無逸
無逸
넓은 대륙을 꿈꾸어야 한다고 믿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만 좁지 않은 마음을 소망합니다. // 이토록 준엄해야하는 삶을 희극처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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