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초보인 돌쇠4입니다.
문득 서랍을 열고 오래된 디스켓 상자들을 열어서 그냥 찍었습니다.
얼마 전 마리님으로부터 486 DX4 100Mhz 노트북을 영입했는데..
그래서 이 디스켓들이 생각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가졌던 노트북인 삼보 트라이젬 기본 운영체제 디스켓입니다.
처음의 삼보 노트북도 486 DX4 100Mhz 였습니다.
삼국지 4를 한 4년 했더니... 문득 죽어버렸는데..
서비스센터에서 CPU가 탔다고 노트북용 486 CPU를 직접 구해오면 고쳐주겠다고
얘기하는걸 들은 기억이 납니다.
생산한지 5년도 안됐는데.. 부품을 직접 구해오라고 하더군요^^;;
뭐.. 그게 맞는지도 ㅋㅋ
디스켓을 바꿔끼워가면서 여러번 운영체제를 갈아엎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시로 memmaker.exe 돌리고,
config.sys, autoexec.bat 열어서 정리하곤 했죠^^
아...
undelete.exe가 도스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실수로 지운 파일을 쉽게 되살릴 수도 있었죠..
새로 살린 파일 이름 첫글자가 "?"로 나오면서 맞는 글자를 쳐넣으라고 표시되던 것도 생각나네요 ㅎㅎ
잠시 옛생각에 잠겨봤습니다...
나이가 들었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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