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3.1 디스켓입니다. 전부 12개군요. 윈95는 디스켓으로 25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초보인 돌쇠4입니다.
문득 서랍을 열고 오래된 디스켓 상자들을 열어서 그냥 찍었습니다.
얼마 전 마리님으로부터 486 DX4 100Mhz 노트북을 영입했는데..
그래서 이 디스켓들이 생각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가졌던 노트북인 삼보 트라이젬 기본 운영체제 디스켓입니다.
처음의 삼보 노트북도 486 DX4 100Mhz 였습니다.
삼국지 4를 한 4년 했더니... 문득 죽어버렸는데..
서비스센터에서 CPU가 탔다고 노트북용 486 CPU를 직접 구해오면 고쳐주겠다고
얘기하는걸 들은 기억이 납니다.
생산한지 5년도 안됐는데.. 부품을 직접 구해오라고 하더군요^^;;
뭐.. 그게 맞는지도 ㅋㅋ
디스켓을 바꿔끼워가면서 여러번 운영체제를 갈아엎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시로 memmaker.exe 돌리고,
config.sys, autoexec.bat 열어서 정리하곤 했죠^^
아...
undelete.exe가 도스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실수로 지운 파일을 쉽게 되살릴 수도 있었죠..
새로 살린 파일 이름 첫글자가 "?"로 나오면서 맞는 글자를 쳐넣으라고 표시되던 것도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