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난 저희 첫째 서연양이
교회에서 생일선물로 키보드 스티커를 받아왔네요 ;;;
서연양이 그 스티커를 7살난 동생 주연양에게 선물로 줬고,
주연양은 그 스티커를 붙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던 저는
얼른 마제를 던져줬죠^^;;;
리라쿠마 키보드 스티커를
투톤이색이나 소와레에 붙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ㅎㅎ
지난 주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들이 스티커 붙이기를 시도할 때
꿈빛 파티시엘을 틀어주면서 주의를 딴 데로 돌리려고 시도했지만, 실패였습니다^^;;
끝까지 다 붙이더군요.
이빨 빠진 부분은 스티커가 없는 부분입니다.
전 어디든 뭐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가 뿌듯해하니.. 당분간 치우거나 떼지 못하고
그대로 써야겠습니다;;;;
F랑 J를 못 찾겠어요 ㅜㅜ
어떤가요? 이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