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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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과 일
2009. 8. 24. 15:07
제가 좋아하는 동호회 홈피 첫 화면에 올랐던 사진입니다.
국장 기간에 주연이가 폐렴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제대로 국장을 의식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어른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열할 수 없지만 가슴 깊이 남는 흉터가 되었습니다.
김대중 선생님의 삶과
2009년 8월 18일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8월 18일은 저에겐 유별난 날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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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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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逸
無逸
넓은 대륙을 꿈꾸어야 한다고 믿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만 좁지 않은 마음을 소망합니다. // 이토록 준엄해야하는 삶을 희극처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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