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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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8. 17:36
서시 ..
서시
- 나희덕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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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마음의 간주곡 Intermezzo
저작자표시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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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無逸
無逸
넓은 대륙을 꿈꾸어야 한다고 믿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만 좁지 않은 마음을 소망합니다. // 이토록 준엄해야하는 삶을 희극처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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